언컨택트 사회는 단절이 아니라 연결될 타인을 좀 더 세심하게 가리겠다는 것이다.
코로나-19 이후 모든 기업들은 라이프 트렌드를 진지하게 읽을 줄 알아야 한다. 그동안 기업들은 소비자, 기술 동향만 보았다. 이젠 산업, 소비, 인문, 라이프 스타일 전반을 엮어서 보아야 한다. 여기서 인문학의 중요성이 나오는 것이다. 앞선 기업들은 이미 지속가능성, 젠더 뉴트럴 등의 전략을 짰다. 데다가 앞으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중여하다. 어제부터 공유하고 있는 의 김용섭 소장은 " 이런 이슈들이 거짓말처럼 코앞에 닥쳐왔죠. 생색을 내자면, 저의 메시지를 진지하게 받아들인 기업들은 이미 준비를 마쳤어요. 잘하고 있습니다"고 말하였다. 김 소장은 인문학 뿐만 아니라, "‘미래를 알아야 한다’는 절박감과 함께 신문의 정치, 사회, 경제, 문화면을 키워드로 연결해서 읽는 ‘통섭력'과 농업, 자동차,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