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은 다른 사람의 스승이 되어야 하고, 행실은 세상의 모범이 되어야 한다.
6년 전 글이에요.인문 운동가의 사진 하나, 시 하나공자가 사랑했던 제자 안회의 삶을 묘사한 말, "학위인사(學爲人師) 행위세범(行爲世範)" 를 잊지않고 있다. 이 말은 '학문은 다른 사람의 스승이 되어야 하고, 행실은 세상의 모범이 되어야 한다'로 해석된다. 북경사범대학의 교훈이기도 하다. 내가 나온 사범대학의 '사범(師範)'의 어원이다. 좀 더 현대식으로 해석하면, '배워서 남의 선생이 되고, 배운 바를 실천하여 세상의 모범이 되는 사람'이라는 말이다. 나도 실천하고 싶다. 사(師)자 가 들어가는 사람은 학문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행실에 있어 모범을 보여 주어야 한다는 말이라 생각한다. TMI인지 모르지만, '사'자로 끝나는 직업들을 한자(漢字)로 썼을 경우에는 판사(判事), 검사(檢事), 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