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인재가 갖춰야 할 핵심능력 16가지'
인문운동가의 사진 하나, 시 하나 3년 전인 2016년, 세계경제포럼(WEF, 매년 초 스위스 다보스에서 총회가 열려 '다보스 포럼'이라고 함)은 '교육의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면서 기초 문해력(文解力, literacy), 역량, 인성이라는 세 그룹으로 나누어 '21세기 인재가 갖춰야 할 핵심능력 16가지'를 발표한 적이 있다. - 기초 문해력: 여기서 문해력은 데이터, 통계 등의 각종 숫자를 이해하고, 매일매일 변화하는 과학 기술, 경제, 정치 상황 등의 지식을 수용하며, 시민으로 문화 예술 활동 및 공공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올바르게 파악하는 등 '잘' 그리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데 필요한 역량을 말한다. 왜 기초라는 말이 붙었을까? 역량이나 인성도 문해력이 기초를 이루어야 가능하다고 보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