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오늘 글이에요.
인문운동가의 사진 하나, 문장 하나
'위대한 개인'에 대한 특강 준비를 하다 간디를 다시 생각하다.
인도 야무나 공원의 마하트마 간디 추모공원에는 간디가 말한 ‘7가지 악덕’이 있다.
① 철학 없는 정치
② 도덕 없는 경제
③ 노동 없는 부 = 일하지 않는 부
④ 인격 없는 교육
⑤ 인간성 없는 과학 =휴머니티가 없는 과학 지식
⑥ 윤리 없는 쾌락
⑦ 헌신 없는 종교
정치와 종교가 무관하다고 하는 사람은 정치가 뭔지도 모르고, 종교가 뭔지도 모르는 사람이다. (간디)
그런 신면에서 간디는 사회의 7대 악을 종교적 신념에서 말한 것 같다. 이런 이야기는 간디가 심층적인, 종교의 심층적인, 신비주의적인 차원까지 내려갔다가 세상을 볼 때 그렇게 보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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