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전 오늘 글이에요.

인문 운동가의 사진 하나, 시 하나
자유와 해방은 '쓸모'를 거부하는 데서부터 시작된다. 인간의 본성 속에는 '호모 루덴스(놀이하는 인간)'의 모습이 자리하고 있다. 그런데 세상은 쓸데 없이 놀지 말라고 한다. 그래도 인간은 놀고 싶어 한다. 그 놀고 싶은 열정을 키워서 놀 때, 인간은 자유로워진다. 살고 있는 현실을 잊게 된다. 그때 거기서 우리는 해방감을 맛본다. 오늘도 나무 아래에서 하늘을 또 올려다볼 테다. 거기서 새로운 세계를 꿈꾸며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얻으리라.
그러면/김용택
바람 부는 나무 아래 서서
오래오래 나무를 올려다봅니다.
반짝이는 나뭇잎 부딪치는 소리.
그러면
당신은 언제나 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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