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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운동가의 인문 산책

문학은 사회구조의 모순을 갈고리로 찍어 올리듯이 꿴다.

한표 생각

기계를 사용하지 못하면, 일을 못하는 현대인들이 되었다. 왜냐하면 일을 많이 해야 생계를 유지하니 빚을 내서 그 기계를 사고 그 빚 때문에 번 돈은 다시 은행으로 간다. 그래 돈 없는 사람은 이런 식으로 늘 허덕인다. 이게 사회 부조리이다. 평범한 사람들이 현대의 편리 속에서 계속 고통 받는 이유이다. 그러니 편하게 하지 마라. 불편하고 힘들어도 그렇게 살면, 그런 식으로 살게 되고, 빚은 안 진다.

그리고 가난과 결핍에 대한 분노는 더 만만해 보이는 약자를 찾아 왕따와 폭력이 된다. 왜? 열등감과 자기과시는 그 뿌리가 하나이기 때문이다. 그래 공격적인 방법으로 자기 방어를 한다.

인간은 동물로 태어난다. 인간으로 죽을 수 있을지는 각자의 노력에 달렸다. 대부분 동물로 태어나서 동물로 죽는다. 인간으로 살기 위해서는 교양을 갖춰야 한다. 좋은 대학, 좋은 직장에 들어가기 위해 머릿속에 지식을 집어넣는 일은 교양이 아니다. 인간이 되기 위한 지식, 인간이 되기 위한 교양이 필요하다.

3년전 오늘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