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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운동가의 사진 하나, 시 하나

인문운동가의 사진 하나, 시 하나

어제 난 <새통사>에서 사진 작가의 시선으로 본 미국 흑인문제를 공부했다. 근데, 이 점에 대한 지적은 없었다. 미국 통계를 보면, 일정한 기간 대출금의 98%가 백인 가정에게 간 것을 볼 수 있다. 이들은 그 대출금으로 부동산을 샀고, 그 가격이 상승했고, 부의 격차는 더 커졌다.  여러 세대 동안, 그 일은 흑인들을 빈곤하게 만들었고, 그로인한 빈곤층의 '기능 장애 증상'은 범죄로 치부한 다음, 그런데 또 열심히 그것, 범죄와 싸우는 이상한 시스템이 작동되고 있는 곳이 미국사회이다. 연대가 필요하다.

아무도 남아 있지 않았다/마르틴 뇌묄러(20세기 중반의 독일 신학자)

나치는 우선 공산당을 숙청했다.
나는 공산당이 아니었으므로 침묵했다.

그 다음엔 유대인을 숙청했다.
나는 유대인이 아니었으므로 침묵했다.

그 다음엔 노동조합을 숙청했다.
나는 노조원이 아니었으므로 침묵했다.

그 다음엔 카톨릭 교도를 숙청했다.
나는 개신교였으므로 침묵했다.

그 다음엔 나에게 왔다.
그 순간에 이르자
나서줄 사람이 아무도 남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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