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오늘 글이에요.

인문 운동가의 사진 하나, 시 하나
또 추워,
따뜻한 시 한 편 올립니다.
이러면 좋겠는데…
어쩌면 좋지/윤보영
자다가 눈을 떴어
방안에 온통 네 생각만 떠다녀
생각을 내보내려고 창문을 열었어
그런데
창문 밖에 있던 네 생각들이
오히려 밀고 들어오는 거야
어쩌면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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