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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에 만나는 와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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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순간은 찾아 오는 것이 아니라, 능동적으로 찾아 나서야 한다. 4년 전 오늘 글이에요. 와인 파는 인문학자의 인문 일기토요일, 와인을 이야기 하는 날이다. 동시에 이 오랜 준비 끝에 "신성 우리마을 토요학교"를 개강했다. 오후에 내가 두 번째로 '와인 문화와 소믈리에' 강의를 했다. 하고 싶었던 이야기는 다음과 같다. 와인은 인간관계의 윤활유 역할을 한다. 와인은 급격하게 취하게 하지 않으므로 대화용으로 적당하다. 그러므로 결과 중심의 음주문화를 없애고 과정 중심의 새로운 음주문화를 만들기에 적합하다. 식 문화도 마찬가지이다. 많은 사람들은 아직도 ‘결과 중심적’으로 ‘빨리, 빨리 배만 채우면 그만이다’라는 식이다. 따라서 이제는 우리들의 식사 문화를 ‘과정 중심의 문화’로 바꾸어야 한다는 것이 내 주장이다. 이 번주는 저녁에 와인을 마실 일이 많았다. 좋은 거다...
5월 가족의 달을 맞아 2025년 제2차 와인 공동구매를 제안합니다. 5월 가족의 달을 맞아 2025년 제2차 와인 공동구매를 제안합니다. 가족과 함께 편하게 마실 수 있고 동시에 선물하기 좋은 와인입니다. 주관: 우리마을제2대학(와인 문화와 소믈리에, 학장 박한표) 공동구매방법 ▪ 두 병을 함께 구매하시면 60,000원 (각각 30,000원-평소에는 50,000원에 판매) ▪ 택배비는 별도 5,000원 ▪ 구매 방법: 010-8599-1662(박한표)로 문자 메시지 또는 댓글로 주문 ▪ 입금계좌: 302-1408-0527-21(농협, 박한표) 와인 설명 사진의 오른쪽 와인: 칠레 레드 와인 ▪ 와인이름: 와피(WAPI) 그랑 레제르바 ▪ 생산지역: 칠레>D.O. Colchagua Valley ▪ 포도품종: 피노 누아르(Pinot Noir) ▪ 빈티지와 알코올: 20..
인디언 말로 친구란 '내 슬픔을 자기 등에 지고 가는 사람'이란 뜻이다. 5년 전 오늘 글이에요.인문 운동가의 사진 하나, 시 하나"코로나는 중국에서 전파된 질병"이라며 "그 지병의 최대 피해자는 신천지라는 점을 국민들이 인지 해주길 바란다." 신천지가 밝힌 자신들의 입장 일부분이다. 여러 호텔이 기자회견 장소를 대여해 주지 않아 유튜브 채널 방송으로 기자회견을 대체했다고 한다.슬픈 일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슬퍼하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위로를 보내고 싶은 아침이다. 소설가 백영옥은 언젠가 자신의 칼럼에서 이런 문장을 소개한 적이 있다. "남에게 밧줄을 던져줄 때는 반드시 한쪽 끝을 잡고 있어라. (… ) 아무리 의도가 좋더라도 슬픔에 빠진 이에게 입증할 수 없는 말은 절대 하지 말라. (… ) 예를 들어 누군가 '그분은 더 좋은 곳으로 가셨어요'라고 한다면, 이때 이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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