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 오늘 글입니다 .

인문 산책
『장자』의 '양생주(養生主)''에서, '양생주'를, 말 그대로 하면, '생명을 북돋는 일'이다. 장자는 그 일의 핵심을 이렇게 말한다.
• 피상적 지식이나 허망한 명예를 추구하는 일을 그만 두고 내면에서 나오는 원초적 힘에 따라 중도(中道, 中正중정)을 지키는 것
• 요리사 포정처럼 자연의 율동에 맞추어 자연스럽게 살아가는 것
• 우사(右師) 장군처럼 형식에 얽매이지 말고 자유스럽게 살아가고, 그런 삶이 초래하는 결과를 하늘이 준 운명으로 여기고 겸허히 받아들이는 것
• 연못 가의 꿩처럼 물질이나 사회적 편안함의 유혹을 거부하고 정신적으로 속박이 없는 삶을 누리는 것.
• 죽음의 공포에서 벗어나 영원한 생명력을 불태우라는 것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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