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가 살면서 행복과 위대한 힘을 얻는 길은 사소한 것들을 사심 없이 완수할 때 생긴다. 인생은 작은 것들이 무수한 집합이기 때문이다. 지혜는 관념적이고 추상적인 말장난이 아니라, 지금-여기에서 일어나는 곤란한 처지들과 부딪혀 자기 나름대로 헤쳐 나갈 때 서서히 형성된다.
허망한 인간이 하나 있다. 그는 남들이 환호하는 위대한 과업을 이루려고 노력하지만, 지금 당장 그의 관심과 몰입이 필요한 작은 일들을 무시한다. 그는 위대한 일이란 사소한 일의 가감 없는 집합이란 사실을 모른다.
반면, 위대한 개인은 자신에 주어진 사소한 일을 완벽하게 사심 없이 처리한다. 그는 사소한 일이 가치가 있다는 것을 안다. 위대한 가치는 작은 것에 깃들어 있다. 이런 것들 말이다.
순간,
무심코 던진 말,
친절한 인사,
정중한 식사 예절,
시의적절한 의상,
올바른 걸음 걸이
혼자 즐기는 휴식 시간.
일상의 노동.
부품 하나하나가 완벽하게 기능해야, 전체가 올바르게 작동하는 것처럼, 위대한 개인은 정교한 기계와 같다. 어리석은 사람은 작은 실수, 작은 탐닉, 작은 일탈 정도는 괜찮다고 착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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