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운동가의 사진 하나, 시 하나

"대한독립만세"를 건배사로, 막걸리에 취한 저녁이었다.
기면 기고, 아니면 아닌 거다. 우린 아직 독립하지 못했다.
"대한독립만세"는 지금이 더 필요하다. 우리 앞에 봄이 있으니…
그대 앞에 봄이 있다/김종해
사랑하는 이여
상처받지 않는 사람이 어디있으랴
추운 겨울 다 지내고
꽃필 차례가
바로 그대 앞에 와있다
*1948년 7월 17일 공포한 제헌 헌법의 전문에는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대한민국은 기미 3·1운동으로 대한민국을 건립하여...’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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