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글이에요.

인문 운동가의 사진 하나, 시 하나
어젠 봄날에 하루종일 비가 왔지요. 지금도 옵니다.
분명 역사의 한 획을 긋게 될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우리 국민들은 왜 무덤덤할까? 술자리같은 사석에서는 드루킹-김경수 의혹이나 대한항공 오너의 엽기적 행태가 남북정상회담 이야기를 압도한다.
답답해서 오늘은 밥을 많이 씹을 생각입니다.
밥/천양희
외로워서 밥을 많이 먹는다던 너에게
권태로워 잠을 많이 잔다던 너에게
슬퍼서 많이 운다던 너에게
나는 쓴다.
궁지에 몰린 마음을 밥처럼 씹어라.
어차피 삶은 너가 소화해야 할 것이니까.
#인문운동가박한표 #대전문화연대 #사진하나시하나 #천양희 #와인바뱅샾62
구글에서 사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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