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오늘 글이에요.

인문 운동가의 사진 하나, 생각 하나
해가 저무는 저녁에 동네 추동천을 나갔습니다.
마지막 햇살로 자신들의 존재에 충실합니다.
이사진을 보며, 혜민 스님의 말을 기억헸습니다.
내가 혜민 스님을 좋아하는 것은 쉽게 지혜를 말해준다는 것입니다.
꿈에 그리던 직장도 막상 다녀보면 내가 하기 싫은 일들이 20-30%씩은 섞여 있습니다.
좋은 사람도 오랫동안 만나보면 내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20-30%씩 섞여 있습니다.
행복은 마음에 들지 않는 20-30%를 바꾸려고 하는 것이 아니고, 내가 좋아하는 70-80%에 더 집중할 때 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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