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 오늘 글입니다.
이태원의 슬픔도 하루가 지났다.
아침 맨발 걷기에서 만난 하늘이 위로를 해주며, 말했다.
"천망회회, 소이불루(天網恢恢, 疎而不漏 하늘의 그물은 넓어서, 성기 기는 하나 새지 않는다)"라고 했다. 하늘의 그물은 구멍이 촘촘하지 못해 엉성하지만 오히려 빠져나가지 못한다는 말이다. 하늘이 모르는 죄가 있는 듯하지만, 벌 주기에 적당한 때를 선택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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