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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운동가의 인문 산책

채소 꽃/박수소리

채소 꽃/박수소리

시간이 지나면 채소는
꽃이 피고 씨를 맺는다.

과거에는 꽃대가 올라오면
기를 쓰고 꽃대를 꺾었다.

잎을 오랫동안 먹어야 하기 때문에
꽃을 맺고 씨 만드는 것을 방해하기 위해서 였다.

이제는 잎을 뜯어 먹을 만큼 먹고
꽃이 맺히면 그때부터 꽃을 즐긴다.

채소 꽃들이 그렇게 예쁜지
사람들은 잘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