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오늘 글이에요.

인문 운동가의 사진 하나, 시 하나
"참 좋은 당신"들이 한 번에 방문해, 너무 분주합니다.
저녁에는 비가 온다는데, 벗꽃이 벌써 피었습니다.
좋은 봄날, 즐기세요.
참 좋은 당신/김용택
어느 봄날
당신의 사랑으로
응달지던 내 뒤란에
햇빛이 들이치는 기쁨을 나는 보았습니다
어둠 속에서 사랑의 불가로
나를 가만히 불러내신 당신은
어둠을 건너온 자만이 만들 수 있는
밝고 환한 빛으로 내 앞에 서서
들꽃처럼 깨끗하게 웃었지요
아,
생각만 해도
참
좋은
당신
#인문운동가박한표 #대전문화연대 #사진하나시하나 #김용택 #와인바뱅샾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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