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오늘 글이에요.
사진 하나, 문장 하나
육신, 즉 몸의 발자취는 땅에 남고,
마음의 자취는 허공에 도장 찍힌단다.
그리고 사람의 일생 자취는 끼쳐둔 공덕으로 세상에 남게 된단다.
그중 말이 남긴 자취는 구체적이다.
근데, 다른 사람이 질릴 때까지 자기 말을 하고나서 이겼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것도 거의 반복적인 이야기를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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