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피쿠로스에 의하면, 인간의 욕망은 다음과 같이 세 가지이다.
- 자연스럽 필요한 욕망: 인간의 생존을 보장하는 기본적인 욕망으로 먹고, 마시고, 잠자는 것.
- 자연스럽지만 불필요한 것: 식탐이나 성적 욕망과 같은 감정들. 이런 감정들은 소유하면 할수록 더욱더 갈망하게 만들기 때문에 수련을 통해 제어해야 한다.
- 자연스럽지도 않고 필요하지도 않은 것: 명예와 권력.
에피쿠로스는 "우리가 쾌락이라는 말을 통해서 의미하는 바는 육체적인 고통과 마음의 근심이 없는 상태이다"라고 주장하였다. 그에 따르면, 고통과 근심의 원인은 비자연적이고 필수적이지 않은 욕구를 충족시키려고 하는 데에서 생긴다. 그러므로 사치를 멀리하고 검소한 식사를 하면서 건강을 유지하는 것, 명예와 권력에 대한 욕구에서 벗어나 걱정거리를 제거하는 것 그리고 그것들을 통하여 개인적 평정심을 유지하는 것이 행복한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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