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마을을 만들고 싶은 것이다. 우리는 프랑스 파리에 사는 사람들을 파리지엥(parisien), 영국 런던에 사는 사람을 런더너(Londoner), 미국 뉴욕에 사는 삶을 뉴욕커(Newyoker)라 부른다, 이들은 같은 도시에서 서로 닮은 삶의 패턴과 공통적 가치를 가진 도시인들이다. 이들의 공통점은 평생 학습과 상호 협력과 상부상조라는 공통 가치를 추구하고 구현한다. 그러면서 동시에 사람의 향기(人香)가 나는 공동체가 만들어 간다. 그들은 고리타분한 학문이 아니라 삶과 자신의 일에 도움이 되는 공부를 통해 지식과 정보를 나누며 함께 성장하고, 경쟁이 아닌 협력과 상생으로 미래를 준비한다.
사람은 배우면서 성장한다. 그러므로 사람은 배움의 동기를 키워주고, 지식과 정보를 나누며, 서로의 가치관을 공유하고,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가 필요하다. 그래야 사람이 인간(人間)이 된다. 혼자 하면 기억이지만, 함께 하면 추억이 된다. 추억은 과거의 기억에서 특별하고 인상 깊었던 기억을 일컫는 말로 쓰이며 주로 행복한 순간들을 의미한다. 이처럼 무엇을 배워도 여럿이 모여 함께 배우면 더 즐겁고 추억이 된다. 게다가 먹고 사는 데 도움도 되는 것을 배우는 것은 유용하기도 하다. 그리고 행복하고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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