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t le bon moment(좋은 때이다)." "Décroissance(이젠 저성장 아니 감소)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성장 노선을 계속 추진해 가면 인구 증가, 자원고갈, 환경 오염에 의한 파국이 불 보듯 뻔하다. 이제 성장 속도를 늦추지 않으면 안 된다는 주장을 하는 것이다. 이제까지 우리는 무한성장 신화를 종교처럼 받들다가 조그만 바이러스에게 크게 당하고 있는 것이다.

속도를 늦추는 것이 세계를 위험으로 부터 구하는 첫 번째 걸음이 될 것이다. 문제는 우리가 머리로는 알고 있지만, 바로 세상의 속도에 휘말려 좀처럼 '천천히'가 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다들 너무 바쁘게 생활한다. 심지어 속도를 늦추자고 주장하는 환경운동가 조차도. 미국 생태 사상가인 에드워드 아비의 다음 말을 인용한다. 뜨끔하다. 이렇게 글을 쓰는 나는? "대지를 지킨다는 명목으로 싸우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못하다.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 대지를 음미하고 즐겨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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