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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운동가의 인문 산책

사진 하나, 문장 하나

저항은 명사도 아니고 동사도 아니다. 저항은 접속사여야 한다.

한 사람 또 한 사람 그렇게 손에 손을 잡고 하나로 연결하는 것이다. 우리를 가로막는 높은 벽을 담쟁이처럼 쉬지 않고 뻗어나가 마침내 그 벽을 타고 넘어서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