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정래의 <풀꽃도 꽃이다>를 읽고 있다.
“엄마가 거침없이 내쏘는 말 ‘잔소리 말어!’, ‘니까짓 게 뭘 알아’, ‘그걸 말이라고 해?’, ‘헛소리하고 자빠졌네’, ‘니 속 다 알아’, ‘니가 무슨 할 말 있어!’ 이런 거예요.”(2권 p.244)
나는 어떤 말을 하며 사는가? 차라리 침묵을...
사람을 사람으로 보면...
“우리 엄마는 명품 좋아하는 것만큼이나 남들한테 내보이고, 폼 잡고, 센 척하고, 잘난 척하는 것 되게 좋아하거든요.”(2권 p. 247)
속이 ‘허’해서 그렇다.
내 삶을 내가 주인공으로 사는 길이 ‘참나’와 함께 사는 것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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