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야기가 피곤한 이유는 말꼬리를 잡고, 작은 문제를 키우기 때문이다. 이런 것들은 영혼을 좀 먹는다. 정치는 어떤 미래를, 어떻게 만들지 그런 이야기를 해야 하지않나?
언론도 문제이다. 언론도 사업이라고, 아니 장사라고, 헐뜯고 공격하는 내용을 주로 말하고, 정책이나 비전에 관한 이야기는 별로 하지 않는다.
그리고 상대도 정책 이야기를 하면 손해이다 보니, 눈물을 머금고 그 공격에 대응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그러니까 먼저 자극적인 막말을 하고, 공격하는 편이 나쁜 진영이다. 잘 알아야 한다.
'인문운동가의 인문 산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쓸모 없는' 교육을 위하여 (2) (0) | 2021.04.03 |
---|---|
당하고, 힘든 사람은 음악과 춤으로 자신을 이긴다. (0) | 2021.04.03 |
‘살찐 고양이(Fat cat)법’이란? (0) | 2021.04.02 |
불여악구(不與惡俱) (0) | 2021.04.02 |
명대로 살며, 건강하려면 알아야 한다. (0) | 2021.04.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