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길 끝에 무엇이 있는지 뻔한데. 뭐 그렇게 힘들게 갈 것 있나요.
간 밤에 친구가 밴드에 올린 이야기의 요지는 이런 것이다.
전남 곡성에 107세의 할아버지가 계시는데, 그가 오랜 산 이유는 간단하다. 나는 이 이야기에서 "삶의 한 지혜'를 배운다.
그냥 안 죽고 살면 오래 산다.
어떻게 안 죽는가? 즐겁게 살면 오래 산다.
어떻게 삶을 즐겁게 사는가? 웃으며, 긍정적으로 산다.
미운 사람이 생기면 어떻게 하나? 그냥 내러벼 둔다. 그러면 지들이 알아서 때 되면 다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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