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전 글이에요.

사진 하나, 생각 하나
우리의 몸은 물, 불, 대지(흙), 공기 네 가지로 이루어졌다. 또 인간의 존재는 <반야심경>에 나오듯 오온, 생수상행식, 물질적요소와 정신적 요소가 합쳐져 만들어진 유기적 존재이다. 그리고 본래부터 있었던 것이 아니라 어떤 인연이 닿아 이런 형상을 갖추고 나온 것이라고 한다. 또 인연이 다하면 흩어지고 만다.
그렇기 때문에 이 몸 자체가 무상한 것이다.
늘 변하는 것이다. 어느 것도 고정되어 있지 않다. 제법무상이라고 했다.
부처도 "생로병사"라 했다. 이것이 우주의 질서 아닐까? 그러니 순간을 최선을 다해 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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