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적 성숙은 남들이 문제라고 '남 탓하는' 손가락질에서 시작해, 본인 스스로의 모습을 들여다 보게 되는 과정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그러니까 한마디로 나도 문제가 있음을 자각하고 삶에서 실천하는 것이다.
언어로 아는 것을 가지고 그 본질을 경험했다고 착각하지 않아야 한다.
나와 많이 다른 사람이라 하더라고 억누르거나 심지어 부정하고 없애려 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가 상생하는 공존의 길을 찾아 실천하는 것이다. 싫어하는 내 마음을 내려놓는 것이 나와 다르다고 생각하는 그 쪽을 없애려는 것보다 훨씬 지혜로운 일이다.
이렇게 해서 이 세상 가장 낮은 곳으로 향한다. 오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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