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오늘 글이에요.

인문 운동가의 사진 하나, 생각 하나
혼자 마시는 와인은 싫다. 그래서 함께 이렇게 마신다. 마신 후에는 "교정적 정서체험 '이 이루어진다.
혼자 보는 무지개는 심심하다.
비갠 하늘, 무지개가 걸리면 우리는 그 흥분을 함께 나눌 누군가를 찾는다.
우리는 관계 속에 살아가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우리를 세상에 붙잡아 주는 것도, 상처받은 마음의 치유가 일어나고 성장하게 되는 것도 따뜻한 관계의 경험을 통해서다. 이러한 관계의 경험을 "교정적 정서체험"(프란츠 알렉산더)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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