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전 오늘 글입니다.

사진 하나, 문장 하나
"개미가 낸 구멍이 댐을 허물고
거꾸로 돋은 비늘 하나로 용은 죽는다
산꼭대기에서의 도약은 추락이고
이카루스의 날개는 해에게로 가지 못했다.
'쉼'없는 성공은 거대한 실패로 끝난다."
(고은하늬 페북에서)
그러니 "없는 대로, 부족한 대로" 오늘을 산다.
내 서재 겸 와인 마시고 음악 듣는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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