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전 오늘 글입니다.


'참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3
'예쁘다' 또는 '곱다'라는 말에 대해 말하고 싶다. 길에서 만나는 예쁜 사람을 실제로 직접 만나 이야기 해보면, 다 예쁜 사람이 아니다. 예쁜 얼굴에 맞지 않는 못생긴 말 솜씨, 예쁜 얼굴에 어울리지 않는 무서운 생각, 예쁜 몸매에 어울리지 않는 잘못된 습관을 만나는 경우가 있다. 예쁜 것에는 예쁜 것이 어울려야 한다. 그걸 조화라고 한다. 조화를 이루어야 진짜 예쁜 것이다. 외모는 시간이 지나면 변하는 것이 우주의 원리이다. 자연의 이치이다. 인공적으로 꾸며 놓은 것은 시간이 지나면 더 추해진다. 너무 인공적으로 몸과 얼굴을 가꾸려 할 필요 없다. 시간이 지나면 더 추하다. 외모를 꾸미기 전에 먼저 자신을 인정하고 사랑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기 본연의 모습을 인정하고 사랑하는 사람에게서는 묘한 빛이 나고 묘한 향이 난다. 그 빛과 향은 그 사람만의 독특한 매력으로 보인다. 그런 사람은 너무 정중하지도 않고, 너무 무례하지도 않다. 개성이 엿보인다. 그런 사람이 진짜 예쁜 사람이다.
우리는 누가 반말을 하면 싫어한다. 그러나 반말은 말을 줄이고 마음을 담은 말이다. 반말은 가까운 사이의 사람끼리 마음을 조금 더 내어 보여 주고 싶을 때 쓰는 말이다. 아이는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이다. 아이에게 친절한 마음이 묻은 반말을 하여야 한다.
좋은 아침나절, 쉼이 깊은 아침나절은 좋은 생각을 만나 정리하며 내 생각을 다듬는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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