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전 오늘 글이에요

매너가 훈련이다
그렇다면 매너는 타고나는 것일까. 그렇지 않다. 매너 좋다는 평판을 듣는 사람들은 대부분 부단한 노력과 자기 관리 끝에 지금의 면모를 갖춘 것이다.
심재혁 인터콘티넨탈호텔 사장은 업계에서 ‘타고난 매너맨’으로 통한다. LG그룹 정상국 부사장은 심 사장에 대해 “늘 겸손하고 온화하다. 말솜씨가 유창하진 않지만 내공이 대단해, 대화 상대로 손색이 없다. 옷매무새는 언제나 단정하며 골프 매너도 프로급이다. ‘술’에 대한 연구가 깊어 요즘은 대학 등 여러 곳에 강의도 다닌다. 인생을 즐길 줄 아는 면모까지, 배울 점이 참 많은 분”이라고 했다.
심 사장에게 “평판이 좋으시다”고 하니 “그저 주변에 폐 끼치지 않으려 할 뿐”이라고 겸손하게 답했다. “매너맨이 된 비법을 알려달라”고 하자 매우 난감해하며 “아무래도 (마음을 단정히 하려) 조금은 노력을 한다. 그러다 보니 언제부턴가는 전자동으로 되기도 하더라. 습관이 된 모양”이라고 털어놓았다. 심 사장은 목욕탕에 들어갈 때도 슬리퍼를 뒤돌아서 벗어놓는다. 다음에 나올 사람의 편의를 위해서다. 간혹 행동이 몹시 거슬리는 사람이 있어도 대놓고 지적하지 않는다. 행동으로 본을 보일 뿐이다.
박한표 원장은 “매너는 습관의 총집합이다. 끊임없이 노력하고 실천하다 보면 어느 순간 ‘바뀐 나’를 발견하게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미지 컨설턴트인 허은아 ‘예라고’ 대표는 “컨설팅 대상자들에게 그들의 말과 행동을 녹음 또는 녹화해 보여주면 ‘내가 정말 이러냐’며 굉장히 당황한다. 자신에게 ‘문제가 있다’는 것을 깨닫는 게 매너 좋은 사람이 되는 첫걸음”이라고 밝혔다. 허 대표는 또 “성공한 사람들은 확실히 다르다. CEO들은 같은 지적도 아랫사람보다 더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더 열심히 고치려 노력한다. 당연히 성과도 금방 나타난다”고 했다.매너는 훈련이다
그렇다면 매너는 타고나는 것일까. 그렇지 않다. 매너 좋다는 평판을 듣는 사람들은 대부분 부단한 노력과 자기 관리 끝에 지금의 면모를 갖춘 것이다.
심재혁 인터콘티넨탈호텔 사장은 업계에서 ‘타고난 매너맨’으로 통한다. LG그룹 정상국 부사장은 심 사장에 대해 “늘 겸손하고 온화하다. 말솜씨가 유창하진 않지만 내공이 대단해, 대화 상대로 손색이 없다. 옷매무새는 언제나 단정하며 골프 매너도 프로급이다. ‘술’에 대한 연구가 깊어 요즘은 대학 등 여러 곳에 강의도 다닌다. 인생을 즐길 줄 아는 면모까지, 배울 점이 참 많은 분”이라고 했다.
심 사장에게 “평판이 좋으시다”고 하니 “그저 주변에 폐 끼치지 않으려 할 뿐”이라고 겸손하게 답했다. “매너맨이 된 비법을 알려달라”고 하자 매우 난감해하며 “아무래도 (마음을 단정히 하려) 조금은 노력을 한다. 그러다 보니 언제부턴가는 전자동으로 되기도 하더라. 습관이 된 모양”이라고 털어놓았다. 심 사장은 목욕탕에 들어갈 때도 슬리퍼를 뒤돌아서 벗어놓는다. 다음에 나올 사람의 편의를 위해서다. 간혹 행동이 몹시 거슬리는 사람이 있어도 대놓고 지적하지 않는다. 행동으로 본을 보일 뿐이다.
박한표 원장은 “매너는 습관의 총집합이다. 끊임없이 노력하고 실천하다 보면 어느 순간 ‘바뀐 나’를 발견하게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미지 컨설턴트인 허은아 ‘예라고’ 대표는 “컨설팅 대상자들에게 그들의 말과 행동을 녹음 또는 녹화해 보여주면 ‘내가 정말 이러냐’며 굉장히 당황한다. 자신에게 ‘문제가 있다’는 것을 깨닫는 게 매너 좋은 사람이 되는 첫걸음”이라고 밝혔다. 허 대표는 또 “성공한 사람들은 확실히 다르다. CEO들은 같은 지적도 아랫사람보다 더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더 열심히 고치려 노력한다. 당연히 성과도 금방 나타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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