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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운동가의 사진 하나, 시 하나

내 앞에 있는 낯선 자가 곧 신이다.

7년 전 오늘 글이에요.

사진 하나 문장 하나

내 앞에 있는 낯선 자가 곧 신이다.
왜냐하면 신과 관계 맺는 유일한 방법은 인간 얼굴의 요청에 응답하는 것이며, 그것을 통해서 선하게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