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 오늘 글입니다.
제주 아침에 든 두 개의 생각
1. 자연은 바람을 붙들지 않는다.
2. 내가 선택하지 않을 길을 나는 기웃거리지 않는다. 내가 가지 못한 길에는 항상 미련이 남는 것이 당연하다. 그 미련에 흔들리면 결국 어떤 길도 내 것이 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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