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와인 파는 인문학자의 인문 일기

2024년 제2차 와인 공동구매

5월 가족의 달을 맞아 2024년 제2차 와인 공동구매를 제안합니다.  
가족과 함께 한국 요리에 어울리는 와인과 선물하기 좋은 와인입니다.
주관: 우리마을제2대학(와인 문화와 소믈리에, 학장 박한표)

공동구매방법
▪ 두 병을 함께 구매하시면 70,000원 (오른 쪽 와인은 35,000원, 왼쪽 프리잔테 로제는 32,000원)
▪ 택배비는 별도 5,000원
▪ 구매 방법: 010-8599-1662(박한표)로 문자 메시지 또는 댓글로 주문
▪ 입금계좌: 302-1408-0527-21(농협, 박한표)

와인 설명
사진의 오른쪽 와인: 칠레 레드 와인
▪ 와인이름: 파눌(Panul) 그랑 레제르바
▪ 생산지역: 칠레>Colchagua Valley
▪ 포도품종: 시라(Syrah)-한국 요리와 잘 어울리는 품종으로 후추향이 나며 스파이시함
▪ 빈티지와 알코올: 2021년 14% 
▪ 가격: 38,000원(부가세 포함)

사진의 왼쪽 와인: 스페인 스파클링 와인 프리잔테 D'LUCIO Rosado(rose)
▪ 생산지역: 스페인
▪ 포도품종: 쉬라즈 100%
▪ 난 빈티지 알코올: 7%
▪ 가격: 32,000원(부가세 포함) 


와인 설명 (1)
포도품종 시라(Syrah, 호주에서는 쉬라즈(Shiraz)라 한다)의 특징은 "털털하고 씩씩하면서도 부담 없는 터프가이" 같다. 이 품종으로 만든 와인의 처음 맛은 다소 거칠지만 곧 입에 달라붙는 느낌을 준다. 그리고 검은 빛을 띨 정도로 색깔이 진하고, 맛과 향 또한 강하고 진하며 탄닌이 풍부한 맛과 특히 후추와 같은 매콤하고, 가죽 냄새가 나기도 하는 등 무척 야생적인 맛을 가진 와인이 나온다. 알코올 도수가 높다. 요즈음 한국 와인 애호가들 사이에서 이 포도품종 와인이 점점 인기가 높아가고 있다. 스파시한 맛(후추 향)때문에, 우리가 흔히 먹는 일상의 음식들, 특히 맵고 짠 한국 음식과 가장 잘 어울린다. 

와인 설명 (2)
우리가 스파클링 와인하면 프랑스의 샹빠뉴(Champagne, 샴페인)을 떠올리지만, 실제 와인을 생산하는 모든 나라는 나름대로의 스파클링 와인을 만들고 있다.  스페인은 까바(cava)라 한다. 까브는 3 기압 이상인 발포성 와인 와인을 말하지만, 1.0-2,5 기압 이하로 만들어지는 발포성 와인은 프리잔떼(Frizzante)라 부른다. 

차갑게 드셔야 한다. 로제, 즉 분홍 빛으로 색이 예쁘다. 이 와인은  전채요리와 메인 요리에 모두 곁들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