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운동가의 사진 하나, 생각 하나

붓다는 "상(相)이 상(相)이 아닐 때 여래를 보리라"고 했다. 눈에 보이는 상(相)은 실은 무상(無相)임을 불교는 끝없이 설파한다.
그래서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다"라고 있는 그대로 보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뇌과학 시간에 배웠다. 우리의 뇌가 받아들이는 감각의 50%가 시각이다. 시각은 섣부른 판단으로 우리에게 선입견이나 편견을 불러일으킨다.
풀꽃/나태주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사실 관찰하기가 쉽지 않다. 뇌가 미리 판단하니까.
박문호 박사의 뇌과학 시간에 배웠다.
즉각적으로 눈에 보이는 상(相)을 조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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