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제부터인지 우리는 서로를 믿지 않고, 제 몫의 이익만을 챙기겠다고 아우성입니다. 서로 꽃이 되어 피고, 나비가 되어 날았으면 합니다.
사람들 사이에 꽃이 필 때/최두석
사람들 사이에 꽃이 필 때
무슨 꽃인들 어떠리
그 꽃이 뿜어내는 빛깔과 향내에 취해
절로 웃음짓거나
저절로 노래하게 된다면
사람들 사이에 나비가 날 때
무슨 나비인들 어떠리
그 나비 춤추며 넘놀며 꿀을 빨 때
가슴에 맺힌 응어리
저절로 풀리게 된다면
#인문운동가박한표 #사진하나시하나 #최두석 #와인바뱅샾62
'인문운동가의 사진 하나, 시 하나'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다시 사랑이/홍성란 (1) | 2023.04.23 |
|---|---|
| 내가 바라는 세상/이기철 (0) | 2023.04.23 |
| 나비/최승호 (1) | 2023.04.23 |
| 봄밤/권혁웅 (0) | 2023.04.22 |
| 봄날/이문재 (1) | 2023.04.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