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문운동가의 인문 산책

격물치지


"물건에는 근본과 말단이 있고, 일에는 시작과 끝이 있고, 사리를 통하여 그 먼저 할 것과 뒤에 할것을 알면, 도(道, 머리를 밝혀가는 중에 만나는 그 길, 지혜)에 가까워진다"

중심과 부분, 근본과 말단, 일의 시작과 끝을 정확히 아는 것이 격물(格物)이고, 이러한 격물을 통하여, 먼저 할 것(先)과 뒤에 할 것(後)을 정확히 아는 것이 '치지(致知)'이다.

이게 그 어려운 '격물치지'란 말이다. 여기에 '격'자가 나온다. 품격. 쉽게 할 수 있는 일인데, 고민하며, 격물치지를 이루며 일을 할때 '격'이 나온다. 이게 지혜이고, 순 우리말 슬기이다.

'인문운동가의 인문 산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문 산책  (0) 2021.05.19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 (3)  (0) 2021.05.18
인문 산책  (0) 2021.05.17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 (2)  (0) 2021.05.17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 (1)  (0) 2021.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