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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운동가의 인문 산책

무위는 존재의 뼈대이다.

나이테 동심원의 중심부는 물기가 닿지 않아 무기물로 변해 있고, 나무가 사는 일에 관여하지 않는다. 이 중심부는 무위無爲와 적막의 나라이다. 이 부분은 단지 나무의 전 존재를 하늘을 향하는 수직으로 버텨준다. 사실 존재 전체가 수직으로 서지 못하면 나무는 죽는다. 그러니 무위는 존재의 뼈대이다.나이테 동심원의 중심부는 물기가 닿지 않아 무기물로 변해 있고, 나무가 사는 일에 관여하지 않는다. 이 중심부는 무위無爲와 적막의 나라이다. 이 부분은 단지 나무의 전 존재를 하늘을 향하는 수직으로 버텨준다. 사실 존재 전체가 수직으로 서지 못하면 나무는 죽는다. 그러니 무위는 존재의 뼈대이다.

자전거가 달릴 때, 바퀴는 굴러도 바퀴의 중심축의 한 극점은 항상 미동도 하지 않는다. 그 극점의 중심이 자전거를 나아가게 해준다. (참고, 김훈, <자전거여행 1: 나이테와 자전거>)

사람도 마찬가지이다. 우리의 자아 속에 텅 빈채로 있는 "참나'의 세계도 비어 있다. 그런데 그 곳에서 모든 것이 다 나온다.

자전거가 달릴 때, 바퀴는 굴러도 바퀴의 중심축의 한 극점은 항상 미동도 하지 않는다. 그 극점의 중심이 자전거를 나아가게 해준다. (참고, 김훈, <자전거여행 1: 나이테와 자전거>)

사람도 마찬가지이다. 우리의 자아 속에 텅 빈채로 있는 "참나'의 세계도 비어 있다. 그런데 그 곳에서 모든 것이 다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