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문운동가의 인문 산책

사진 하나, 생각 하나

스펙 우선, 안정성 중심으로 살아온 한국은 네모의 천국이다. 세상도 사람도 둥근데 생각과 행동은 네모에 맞춰져 있다. 네모 안에 갇혀, 스스로가 원하는 삶을 살지 않으니 행복할 수 없다. 그러다가 ‘의식도 못한 채 그냥 숨만 쉬고 있는지’도 모른다. 지금 아이들과 부모들은 행복해지려고 그 고생을 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불행해지지 않으려 아등바등하는 쪽에 가깝다. 나도 그렇다. 인간의 각 개체는 온갖 다양한 연속체 중에서 유일무이하다. 인간은 이미 존재만으로도 특별하다. 그러니 나 자신의 삶을 주인공으로 살면서, 모든 일을 그 주인공에 맡기고 살면, 걱정할 일이 없다.

'인문운동가의 인문 산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진 하나, 생각 하나  (0) 2022.11.10
사진 하나, 문장 하나  (0) 2022.11.09
사진 하나, 문장 하나  (0) 2022.11.08
사진 하나, 생각 하나  (0) 2022.11.07
사진 하나, 생각 하나  (0) 2022.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