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전 글이에요.

사진 하나, 생각 하나
주어진 가난은 우리가 극복해야 할 과제이지만, 스스로 선택한 맑은 가난은 절제된 아름다움이며 삶의 미덕이다. '맑은 가난'을 한자로 말하면 '청빈'이다.
청빈하려면 만족할 줄 알고 그리고 나눌줄 알아야 한다.
청빈의 원뜻이 나눠 가진다는 것이다.
청빈의 반대가 '부자'가 아니라, '탐욕'이다.
'탐자'는 조개 '패'자에 이제 '금'자로 이루어져 있고, '빈'자는 조개 '패'위에 나눌 '분'자로 이루어져 있다. 그러니까 탐욕은 화폐를 거머쥐고 있는 것이고, 가난함은 그것을 나눈다는 것이다.
"이 세상은 우리의 필요를 위해서는 풍요롭지만, 탐욕을 위해서는 궁핍한 곳이다."(마하트마 간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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