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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운동가의 사진 하나, 시 하나

읽다 접어준 책과 막 고백하려는 사랑의 말까지 좋은 건 사라지지 않는다.

5년 점 글이에요.

인문 산책

"읽다 접어준 책과 막 고백하려는 사랑의 말까지 좋은 건 사라지지 않는다." (김남조)

다시 펼치기 위해 접어 둔 책과 사랑 고백을 앞둔 기다림의 시간처럼, 희망과 설렘이 있는 삶은 순간순간이 소중한 것이다.

오늘 아침은 완성되지 않은 것들이 품고 있는 가능성과 희망의 가치를 다시 품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