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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운동가의 인문 산책

인문학자와 인문운동가는 다르다.

누군가 나에게 길을 물으면 조금 바쁘더라도 그저 말로 설명하지 않고 그를 가급적 그곳까지 데려 다 주곤 한다. 나는 죽어서도 친절한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 사랑이라는 말이 생활에서 구현된 것이 '친절'이라고 생각한다.

인문학자와 인문운동가는 다르다. 인문학자가 과학자라면, 인문운동가는 공학이고 기술이다. 인문학이 이론이라면, 인문정신은 일상에서 구현되는 행위이다. 예를 들어, 사랑의 중요성을 말하면 인문학 자이고, 사랑이라는 말이 생활에서 구현하면서 '친절 하라' 말하는 사람은 인문운동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