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오늘 글이에요.

인문 운동가의 사진 하나, 문장 하나
사랑할 수 있기 때문에 사람인 것이다.
사람의 손이 때리기보다는 껴안기 좋도록 만들어진 것을 보면 그렇다.
공격성을 띤 존재라면, 우리에게 이런 아름다운 손가락이 필요없다.
공격성을 자진 포유류들은 서로 끌어안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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