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오늘 글이에요.

사진 하나, 생각 하나
재미난 질문이다. 하얀 안개꽃 가운데 붉은 장미 한송이를 꽂으면 안개꽃이 더 아름답게 보이는가 아니면 장미꽃이 더 아름답게 보이는가?
사랑의 방법을 한 가지로 한정하는 것이야말로 사랑이 아니다. 그러나 정직한 사랑은 '함께 걸어 가는 것'이며, '함께 핀 안개꽃'이다.
신영복의 <더불어 숲>을 읽다가 한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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