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오늘 글이에요.

인문 운동가의 사진 하나, 시 하나
계절의 여왕 오월도 마지막 날입니다. 6월이 오면, '그날'이 더 구체적으로 시작됩니다. 오늘부터 거리는 선거 분위기로 어지러울 것입니다. 사실 지방정부의 정책이 내 구체적인 일상에 더 큰 영향을 끼칩니다. 잘 투표하여 합니다. 지방 토호 세력이 권력을 잡고 자기 배를 불리면, 대책이 없습니다. 꼭 "투표로 말해요."
그날은 절대로 쉽게 오지 않는다/안도현
그날은 절대로 쉽게 오지 않는다.
그날은 깨지고 박살 나 온몸이 너덜너덜해진 다음에 온다.
그날은 참고 기다리면서 엉덩이가 짓물러진 다음에 온다.
그날은 그날을 고대하는 마음과 마음들이 되섞이고 걸러지고 나눠지고 침전되고 정리된 이후에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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