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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운동가의 사진 하나, 시 하나

부지런한 자는 감각과 감정을 극복하는 지적인 태도로 사유할 줄 안다.

4년 전 오늘 글이에요.


한표 생각: 인문 산책

독서하지 않으면, "한 조각의 '인식'도 내놓지 못하면서 그저 별 의미도 없이 강하기만 한 '의견'을 내뱉는 허탈한 삶을 산다."(최진석)

더 나아가려면 감각이 아닌 지적으로 '인식'하려고 시간을 들이는 수고를 하며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 그런데, 사람들은 체념한다. 난 원래 그렇다고. 그러니 더 나아가고 싶지 않고, 그렇게 살다가 그냥 죽고 싶다고. 그래 우리 사회는 감각적 '의견'이 난무하고, 내 생각이 아니라 일부 언론이 생각하게 하는 것에 생각 당하는지 모르고 생각을 당하며 산다. 그러고 그 당한 생각을 카톡에 도배를 한다.

부지런한 자는 감각과 감정을 극복하는 지적인 태도로 사유할 줄 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