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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운동가의 인문 산책

사람이 그사람이라며 대선에 무관심한 사람들에게 말한다.

8년 전 오늘 글이에요.

사람이 그사람이라며 대선에 무관심한 사람들에게 말한다.

이번 대한민국 대선은 수구보수세력(현재 시스템을 지키려는 사람)과 민주진보세력(촛불로 깨달은 국민이 나라의 주인이라고 믿고 현재 시스템을 바꾸려는 사람)의 대결이다. 지금 안철수는 수구보수세력의 지지 기반위에 서 있고, 문재인은 민주진보 진영의 지지위에 서 있다.

누가 당선되느냐에 따라 이 사회가 수구보수의 길을 또 가며 기득권 세력들의 권력 연장이 될 것인지, 아니면 개혁 진보의 길로 나아가며 약자가 보호받으며 '진짜' 행복한 나라의 길로 가느냐이다. 진짜 둘이 거기서 거기가 아니다. 둘 사이에는 바다보다 큰 강이 흐른다. 바다를 못본 사람은 강을 보고 바다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