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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운동가의 인문 산책

공학도가 인문을 알고, 인문학도가 공학을 알아야 하는 이유다.

6년전 오늘 글이에요.

인문 운동가가 찾은 오늘의 한 마디 (2/03/19)

페이스북은 최근 뮌헨기술대의 인공지능윤리연구소 설립에 750만 달러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인공지능이 인종차별, 성차별 가치관이 녹아 있는 기존 데이터를 학습한 다음, 그러한 편향된 가치관에 기반을 두어 자동화된 의사결정을 내놓았다가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는 일이 빈번해졌다. 이런 시대에 기술과 가치가 치열한 토론을 통해 조정되고 검토돼야 하는건 당연하다. 공학만으로 세상을 구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인간 본위의 가치가 정립돼야 기술의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공학도가 인문을 알고, 인문학도가 공학을 알아야 하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