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운동가의 인문 산책

이렇게 해서 이 세상 가장 낮은 곳으로 향한다. 오늘도.

우리마을대학 협동조합 2025. 9. 30. 08:25

9년 전 오늘 글입니다.

'참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영적 성숙은 남들이 문제라고 '남 탓하는' 손가락질에서 시작해, 본인 스스로의 모습을 들여다 보게 되는 과정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그러니까 한마디로 나도 문제가 있음을 자각하고 삶에서 실천하는 것이다.

언어로 아는 것을 가지고 그 본질을 경험했다고 착각하지 않아야 한다.

나와 많이 다른 사람이라 하더라고 억누르거나 심지어 부정하고 없애려 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가 상생하는 공존의 길을 찾아 실천하는 것이다. 싫어하는 내 마음을 내려놓는 것이 나와 다르다고 생각하는 그 쪽을 없애려는 것보다 훨씬 지혜로운 일이다.

이렇게 해서 이 세상 가장 낮은 곳으로 향한다. 오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