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운동가의 인문 산책

우리는 지금 이런 시기와 질투로 가득한 사회 속에서 살고 있다.

우리마을대학 협동조합 2025. 9. 1. 09:30

4년 전 오늘 글이에요

한표 생각: 인문 산책

"운 좋게 마술램프를 발견한 농부가 있었다. 램프를 문지르자 램프 속 지니가 나타나 소원을 말하라고 했다. 농부는 옆집에 젖소가 있는데 온 가족을 다 먹이고도 남아서 그들이 우유를 팔아 큰 부자가 되었다고 말했다. 농부의 얘길 듣던 지니가 "옆집처럼 우유가 잘 나오는 젖소를 구해드릴까요?"라고 물으니 농부가 대답했다. "아니, 옆집 젖소를 죽여줘!" 인정하고 싶지 않은 마음속 깊은 질투와 시기심을 말해 버린 것이다."(백영옥)

우리는 지금 이런 시기와 질투로 가득한 사회 속에서 살고 있다. 왜 그럴까? 첫 번째 원인은 지나친 경쟁 속에서 살고, 거기서 발생하는 불평등이 문제라고 본다. 게다가 우리의 교육문법이 잘 못되어 깊이 사유하는 훈련을 시키지 않고, 경쟁 속에서 지식만을 암기하는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경쟁 속에서 패배감을 느끼면, 우리는 자존감을 잃게 된다.